미홀 후기 이모저모 후기
여름 캠핑을 위해서 구매한 미홀 휴대용 에어컨입니다. 구매 스펙은 330W입니다.
미홀은 330W와 400W 2모델이 있습니다. 제가 산 모델은 K1 입니다.
캠핑에서의 사용 후기는 우선 전력면에서 안전하게 사용 했습니다. 330W 모델이기 때문에
큰 어렵움이 없었습니다. 몇몇 후기를 보니 400W 모델은 400W가 넘는다는 리뷰을 본것 같아요
저는 캠핑때 제빙기, 전기장판 등을 같이 사용하는 편이라 혹시 400W 모델을 썼으면 혹시 차단기가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안 했던것 같습니다. 사용 후기는 선풍기 보다는 확실이 시원하고 4명 기준 돔텐트 정도는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밤에는 약간 추울 정도 였습니다. 참고로 저는 면텐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캠핑홀릭 미니 인디입니다.
이번 후기는 캠핑 후기 보다는 미홀을 집에서 사용 가능할까 하는 후기 입니다.
어차피 여름 캠핑은 한달에 많이 가야 2번 정도입니다. 그리고 이번 여름은 폭염으로 아무리 휴대용 에어컨이 있어도
폭염에는 어림도 없습니다.
그래서 제 방에 설치하는 계획을 세우고 창문 공기 배출 커버을 알리에서 찾아 구매 했습니다. 처음에는 딸방에 설치 계획을 세우고 창문 배출 커버을 구매 했습니다. 하지만 딸이 소음도 있고 잘 사용하는 않아 제방에 설치 하였습니다.
제가 창문은 미닫이가 아니라 앞으로 여는 방식이라 어렵게 설치 했습니다.
문제는 미홀 에어컨은 좌우 각도 조절이 안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설치 했는데 바람은 앞으로만 나갑니다. 아무리 위에 바람 방향 날개를 위로 해서 책상 밑에 있는 에어컨은 큰 효과를 거두기 어려웠습니다. 처음에는 박스을 이용해서 바람 방향을 바꿀려고 했지만 영 마음에 들이 않았습니다.
배기관도 짧아 위치을 해봐도 안되고 1세대라 후면 배기관만 설치가 가능하고 있던 와중에 레고을 이용해 바람 방향을 바꿔 보자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 했습니다. 미홀 에어컨을 보면 바람 방향은 정면에서 약간 좌측으로 쏠려 있습니다.
책상 밑에 미홀 에어컨 바람을 위쪽으로 보내는 계획 이였습니다.
정면에 위 사진과 같이 레고을 조립해서 전명 바람을 우측으로 방향을 나오게 조립 했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하게 조립 했습니다. 위에 고정은 테이프로 고정하고 아래 부분은 날개에 고정 했습니다.
우측 구멍으로 바랍이 나와 제가 책상에 앉은 자리로 시원한 바람을 맞고 있습니다.
좀 허접 할수도 있지만 캠핑으로만 쓰기에는 아까운 미홀 에어컨을 활용해 책상 전용 에어컨으로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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