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 장원식당 리뷰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 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출장입니다. 아침 부터 서둘러 신당동 출장지로 갑니다.

역시 서울을 차가 많아요 1시간 거리로 생각했는데 30분을 더 걸렸습니다. 양주에서 서울 신당동 까지

오전 일을 마추고 점심을 뭘 먹을까 고민중에 동료가 여기 맛집이 있다고 찾은 장원식당입니다. 백반집

입니다.

 

신당동 장원식당

네이버에 리뷰가 그렇게 많이 않을걸 보니 숨은 맛집 아닐까요??

 

점심때 회사원들이 많아 웨이트가 좀 있어서 밖에서 기다립니다. 보통 메뉴을 시키고 기다리면 테이블이 비며 자리를

안내해 줍니다. 동료가 추천한 김치찌개을 시켰습니다.

 

신당동 장원식당

우선 밑반찬을 세팅해 줍니다. 왠 떡복이.... 아 여기가 신당동 이여서 떡복이을 주나?!

장원식당 메뉴판

기다리는 동안 메뉴판을 봅니다. 양푼이 김치찌개, 오징어볶음 등 그리고 오늘의 백반이 있습니다.

제가 먹은 날은 백반은 기본 반찬에 콩나물국 이였습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주류 판매가 어렵다고 쓰여 있습니다. 김치찌개는 역시 소주한잔이 생각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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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식당

드디어 나온 김치찌게 파을 듬뿍 올려져 있습니다. 군침이 돋는 비주얼 입니다. 

 

신당동 장원식당

김치찌게 안에 고기가 통으로 그래서 가위가 찌게을 줘구나 생각이 듭니다. 

고기는 듬성듬성 자르고 김치도 역시 듬성듬성 김치 역시 포기 김치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공기밥과 라면사리가 서비스

하지만 먹을수 없었습니다. 배가 불려서 ㅋㅋ

 

오랜만에 출장 나와 잘 먹고 들어가는 기분입니다. 혹시 신당동에 볼일이 있으면 한번 드셔보세요

맛은 보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