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제4차 문화도시에 고창·달성·영월군 등 6곳 지정
도시당 5년간 최대 200억 지원…“문화로 도시발전 전환점 마련” 문화체육관광부는 제4차 문화도시로 고창군, 달성군, 영월군, 울산광역시, 의정부시, 칠곡군 등 6곳을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문체부는 각 도시에 5년간 최대 국비 100억원, 지방비 100억원 등 총 200억원을 지원해 문화도시로 육성한다. 문화도시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고,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정한다. 문체부는 ‘제4차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실무검토단’을 구성하고, 예비문화도시 16곳을 대상으로 현장·발표(통합) 평가를 진행했으며, 심의위의 심의·의결을 거쳐 모두 6개 지자체를 문화도시로 선정했다. 현장·발표(통합)평가는 ▲예비 문화도시 사업 추진 결과..
2022.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