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정부 지원 정보247 “코로나 완만한 증가세 지속…사망자 94%가 60세 이상” 복지부 장관 “어르신 등 동절기 백신 접종 반드시 참여를”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7차 유행이 완만하게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조 1차장은 “코로나19 감염재생산지수가 1.04로 10주째 1을 넘은 가운데, 오늘 코로나 확진자는 8만 7000명대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지난주 일평균 확진자 수는 6만 7000명대로, 전주보다 3.5% 증가했다”면서 “지난주 사망자는 391명으로, 94%가 60세 이상”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는 코로나가 어르신과 같이 면역이 취약한 분들에게 여전히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임을 의미하고 있다”면서 “60세 이상 어르신과 기저질환을 가진 분들은 특히 동절기 백신 접종에.. 2022. 12. 29. 범정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 추진단’ 출범 사각지대 발굴…IT 기술 활용해 읍·면·동 기능 획기적 개선 정부가 복지·안전에 대한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범정부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행정안전부는 읍·면·동 현장에서 주민생활 현장 주변의 위험요소에 대비하고,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 추진단’이 출범한다고 28일 밝혔다. 추진단은 주민 접점인 읍·면·동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 내 구성하는 추진단은 행안부와 보건복지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8개 부처가 함께하며, 스마트안전기획팀 등 3개의 팀으로 운영한다. 추진단은 정보통신(IT)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주민센터와 스마트빌리지 구축을 지원하는 등 읍·면·동의 기능.. 2022. 12. 29. 한파 취약계층에 난방비 55억원 추가 지원 연탄쿠폰·등유바우처 등…사회복지시설·쪽방 거주자 지원도 강화 정부가 최근 이어진 유례없는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에 대응해 연탄쿠폰과 등유바우처 지원확대 등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한다.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여성가족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겨울철 취약계층 난방비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특별 지원대책을 수립해 시행하라는 대통령 특별지시에 따라 마련됐다. 정부는 우선 연탄쿠폰과 등유바우처 지원확대를 통해 기존에 지원받던 5만 5400가구에 대해 추가로 54억 9000만 원을 한시적으로 긴급 추가 지원한다. 올해 연탄쿠폰 지원 5만 가구에 대해서는 가구당 7만 4000원(47만 2000원→54만 6000원)을 추가 지원한.. 2022. 12. 29. 대학 재학생 아니어도 학위취득 가능…3050 평생학습도 지원 교육부, 5개년 평생학습 진흥방안 발표…국가-지자체-민간 협력체계 구축 앞으로 대학 재학생이 아닌 일반 성인도 대학의 다양한 비학위과정을 수강하고 학점·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게 된다. 재직 경력을 국가에서 학점·학위로 인정하는 ‘국가 학습경험인정제’가 도입되는 한편, 평생학습 휴가와 휴직제 도입 검토도 이뤄질 전망이다. 교육부는 향후 5년 동안 평생학습 정책의 기본방향과 핵심과제를 제시하는 ‘평생학습 진흥방안(2023~2027년)’을 28일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평생교육법’ 제9조 제1항에 따른 제5차 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으로 누구나 누리는 맞춤형 평생학습 진흥을 위해 디지털 대전환, 초고령사회 등 시대적 변화에 대비한 ‘평생학습 대전환’을 정책방향으로 삼았다. 교육부는 그간 시혜적 복지로 인식되던 평.. 2022. 12. 29.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62 다음 반응형